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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추천] 심심 할 때 볼만 한 만화 추천1

만화 추천을 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어요.

 

제 글을 보기 전에

 

본인이 만화책을 많이 봤다고 한다면

 

뒤로가기 누르셔도 됩니다.

 

 

누구나 알만한 만화부터 숨은 만화까지 소개 해드릴 생각인데

 

아무래도 첫 시작은 누구나 알면서 누가봐도

 

재미있을 만화 위주로 소개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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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만화

 

- 신 중화일미

- H2

- 기생수

- 헌터x헌터

- 데스노트

- 귀멸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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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하는 만화들이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최고로 재미있는 만화라고

생각지도 않죠.

 

만화나 드라마, 영화, 소설 등등

스토리가 있고 감정이 들어가는 내용에는

절대 적인 재미와 감동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쩔 땐 재미있고 어쩔 땐 재미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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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화일미

 

 

 

어느 연령대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신중화일미는 옛날 만화입니다.

제가 저 만화를 본 기억이 20년 전이기 때문이죠.

(세월이 야속하네요.)

 

중화요리를 처음 배우는 주인공이

 

요리를 배우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전형적인

소년 만화 입니다.

 

'미스터초밥왕'과는 다르게 판타지 적인 요소가 있어서

현실성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만화를 보는데 만화적인 요소가 없으면 섭섭한 법.

 

 

 

 

뒤로 갈수록 내용은 유치해 지지만

그림체가 어른스러워 지면서

흡입력을 놓지 않는 만화에요.

 

딱! 심심할 때 볼 만한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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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

 

에이치투

 

 

어쩌면 어린 친구들, 이제 막 20대가 된 친구들은

 

잘 모를 만화네요.

 

아다치 미츠루란 작가는 일본에선 유명하지만

한국에선 유명세가 적은 건 사실이죠.

 

간혹 H2를 아는 사람이 있는데

 

이유인 즉,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이란 노래 덕분이에요.

 

 

 

델리스파이스가 부른 '고백'이란 노래는

 

'H2'에 나오는 감정선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네요.

 

 

 

h2의 한 장면인데

'고백'의 가사를 듣고

이 장면을 보면 느낌이 확 다를거에요.

 

만화 내용에는

 

주인공의 야구 열정과, 사랑, 라이벌

절묘하게 섞여있어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중에서도 장편이고

가장 유명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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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너무 너무 유명한 '기생수'를 소개합니다.

 

너무 유명해서 의미가 없다?

 

이제 막 20대가 되는 친구들은 모릅니다. 몰라요...

 

('하이큐'나 보지 기생수 볼 시간은 없었다고...)

 

 

실사 영화로도 나온 기생수에요.

 

이 만화를 보고

 

이와아키 히토시를 천재라고 안할 수 없죠.

 

 

작품성만을 놓고 비교하면

 

어떤 만화가 '영광'스럽게 감히 비교 해볼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정도에요.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액션과 잔인함

 

주인공과 같이 고민에 빠지는 시간,

 

분명히 보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 그런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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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x헌터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에요.

 

 

이 만화를 보기 시작한지도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여전히 완결은 나지 않고...

 

언제쯤 다음편이 나올까 기대하고 고대하고 고개가 숙여지고

 

이젠 다음편을 기다리지 않고...

 

작가님이 많이 아프시다네요.

그래서 1년에 10화 정도 분량만 연재한다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저의 학창시절에

 

헌터x헌터를 뺄 수 없죠.

 

한권씩 소중하게 모아

 

주말마다 정독을 했었으니까요.

 

 

제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갔네요.

 

간단한 내용으로는

 

주인공이 아빠를 찾아 세계 여행을 하는 내용이에요.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가득찬

 

세계관이고

 

치열한 머릿싸움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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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앞에 추천하는 만화를 다 본 사람이라면

 

이 만화도 당연히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겠죠?

 

한 때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데스노트,

 

1권이 나왔을 때 너무나 충격적이었죠.

 

소년만화 스타일이 아닌

 

사도 계열의 만화면서

 

이정도로 흥분되게 한건 처음이었죠.

 

 

 

글이 많고 머리 싸움이 심한 만화라서

 

글을 읽기 싫다.

 

나는 난독증이다.

 

이런 분들은 안보는게 심신에 좋아요.

 

 

 

호불호가 갈릴 만화지만

 

추천 하는 이유는

 

이런 계열 만화중에

 

이정도 흡입력은 없으니까요.

 

(도박묵시록 카이지와는 분명히 다른 계열입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마음에 안드는 놈들 다 죽여버리다가 걸릴까봐 조마조마 하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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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일본 만화계의 황금 시대가 끝나고

 

원나블의 시대도 저물 때,

 

 

저 어딘가 혜성보다 더 심하게 빛을 내는 만화가 떨어졌죠.

 

'귀멸의 칼날'입니다.

 

저는 이런 말을 많이 하죠.

 

"너 슬램덩크 안봤어? 개 부럽다"

"뭐? 귀멸의 칼날 안봤다고? 눈깔 바꾸자."

 

 

 

 

처음 이 만화를 접했을 때

 

너무 재미 없었어요.      이건 진짜 펙트에요.

 

첫 시작이 너무 재미없거든요.

 

1권의 중반 까지 가니 재미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멈추질 않아요.

정신차리자 하루가 끝나있네요.

 

실제로 일본에서의 인기 순위도 그랬어요.

 

처음엔 뒤에서 시작해서는

 

1위가 되고는 내려오질 않았죠.

 

 

앞전에 소개한 만화들이 전부 오래된 유물이라면

이건 빤딱빤딱 빛나는 신상이에요.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 넘치고 츤데레적이며

사랑스러운데 멋져요.

(그냥 칭찬 마구하는거)

 

 

간단 내용 설명으로는

뱀파이어를 잡는 귀살대와 오빠는 강하다. 흙수전 줄 알았더니 금수저.

 

 

(뱀파이어 나온다고 피안도랑 비교하지 말아요.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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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화추천은 여기까지 할게요.

 

한 동안은 유명한 작품들만 소개할 거에요.

 

그러면서 20년전 25년전 유명했던 책들도 같이 소개할 거고

 

최근에 유명하던가 인기 있는 작품도 같이 소개할 계획이에요.